Park Shin Hye new pictures agaaaainn
what a wonderful day

Since this is the most beautiful picture among the others articles (Park Shin Hye always beautiful anyway ), i will not collage into one frame







source news.nate.com/view/20130308n22663

Thanks Sis Seara for sharing the pics and for the thread.

You are absolutely right - Shin Hye is such beautiful girl.

Different article, but same clothes
So i think the interview took in same place + time








박신혜 “아역배우 여진구·김유정·김소현, 정말 대단해” [인터뷰]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라이브] [요즘]
[티브이데일리 신영은 기자] 배우 박신혜는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최지우의 아역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 대표적인 아역배우 출신 연기자다.

대부분의 성공한 아역배우는 성인연기자로의 변신에 실패한다. 굳어져버린 기존의 아역이미지가 성인연기자로의 변신을 방해하는 걸림돌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박신혜는 달랐다. SBS ‘미남이시네요’를 시작으로 MBC ‘넌 내게 반했어’, 그리고 케이블채널 tvN ‘이웃집 꽃미남’을 통해 박신혜는 한 사람 몫을 해낼 수 있는 훌륭한 성인 연기자로 성장했다.
이렇듯 어릴적부터 연예계에 입문한 박신혜이기에 주기적인 행사처럼 어릴적 사진이 화제를 모으곤 한다. 자신의 과거사진을 보면서 박신혜는 어떤 생각을 떠올릴까.

“어렸을 적 사진들을 보면 재밌기도 해요. ‘저 때 어떤 드라마에서 어떤 장면을 찍었었지’ 그런 추억들이 떠오르곤 하거든요. 당시 신기하고 재밌고 했던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올라서 좋아요. 가끔 창피할 때도 있지만요.(웃음)”
박신혜가 ‘천국의 계단’에서 최지우의 아역을 연기했을 때가 14살이었다. 벌써 10년차 배우다. 이런 박신혜에게 최근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아역배우들은 조금 다르게 비춰지지 않을까.

“김유정, 여진구, 김소현, 진지희 양 등은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저는 14살 때 방송으로 데뷔했는데 최근 아역배우 친구들은 저보다 더 어린나이에 데뷔했으니까요. 아마 데뷔시기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실제로 박신혜는 활동중인 아역배우들을 언급할 때 눈을 반짝이며 연신 “대단하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아역배우들의 연기에 대해 평가 해달라는 질문에는 “너무 잘하는 친구들이어서”라고 말하며 웃어보였다.
그렇다면 아역배우에서 성인연기자로 훌륭하게 변신에 성공한 박신혜가 인생선배로서 아역배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뭘까. 학교생활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저는 학교에서 친구들과 재밌고 놀고, 매점가고, 졸리면 자고, 선생님께 혼나고, 시험도 봤어요. 그러면서 사귄 친구들이 아직까지도 가장 친한 친구들이고요. 배우가 아니라 인간으로 나를 받아줄 수 있는 친구를 만들었으면 해요. 연기를 하다가 현실로 돌아왔을 때의 허전함은 말로 설명할 수 없는데, 그런 허전함을 채워주는 친구들이 있으니까 내가 현실로 다시 돌아올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배우 박신혜는 어떤 장르에 도전해보고 싶냐는 질문에 ‘액션’과 ‘멜로’를 꼽았다.

“특히 안젤리나 졸리가 연기한 ‘툼레이더’ ‘솔트’ 속 액션 연기를 해보고 싶어요. 너무 멋있지 않나요? 멜로의 경우에는 가슴 아픈 사랑 얘기를 꼭 한 번 해보고 싶네요.”
직접 자신이 연기할 작품의 시놉시스를 고른다는 박신혜. 작품 하나하나, 캐릭터 하나하나에 스며든 배우 박신혜의 열정이 눈에 선하다.

“제가 잘하고, 욕심나고, 도전하고 싶은 작품을 찾기 위해 생각하고, 고민하고, 맞춰다가 보니 작품 고르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에 작품을 많이 하는 건 별로예요. 성실하게 준비해서 보여드리고, 그걸 비워낼 시간이 필요하거든요. 제 나이에 맞게 무리하지 않고 작품을 하고 싶어요.”

[티브이데일리 신영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신정헌 기자]

source tvdaily.mk.co.kr/read.php3?aid=1362977110479121002